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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한 맘’의 길고양이 이야기 자꾸만 풀리네
“자꾸만 운동화 끈이 풀리네, 저녁마다.” 누군가 자신을 보고 싶어 하면 그런다는 속설이 있다. 이팔청춘도 아니고 싫어할 사람만 늘어갈 나이에! 밤마다 나를 좋아하는 길냥이라면 모를까! 찹쌀이 2세가 눈 온 날부터 여태껏 안 보인다. 찹쌀이는 쌀집에서 새끼를 낳아서 이름이 찹쌀이. 미인이라 자꾸 새끼를 낳아서 잡았었다. 애교만점이라 해꼬지 당하기도 쉬운 아…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