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杏仁의 길 담화 곰소항 소금밭길
소금과 젓갈의 명소 곰소염전은 한반도에서 몇 안 되는 천일염 산지다. 김장철이 다가오면, 젓갈을 사러 찾아드는 이들이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다. 왕포마을(부안 진서면 운호리)에서 곰소염전까지 이르는 길은 부안변산마실길 7구간, ‘곰소항 소금밭길’이라고 이름이 붙어있다. 전나무숲길을 따라 걸어 천년사찰 내소사에 닿고, 고려시대 청자 가마터인 진서 도요지, 젓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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