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교육 공동체 손그림사랑이 삼천동 해늘공방에서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공예 체험 프로그램 ‘삼천동네 품앗이공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주문화재단의 ‘우리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 사업 중 하나다.
‘우리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은, 생활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해 일상 속에서 시민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자생적, 주체적 문화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삼천동네 품앗이공방은 마을에서 소통하고 커뮤니티(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주민들과 행복한 동네살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삼천동네 함께밥상▶동네친구 마니또▶안부묻기 캠페인, 공익적 마을활동을 위한 ▶삼천동네 지킴이▶쓰레기줍깅▶동네복지후원, 일상 속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품앗이공방 마을강좌 ▶천연화장품, 도자기공예, 천아트, 목공예 체험 등.
이정숙 해늘공방 대표는 “본 사업을 통해 소통하는 마을을 이루고, 따뜻하고 어울림 있는 행복한 동네살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랑방 역할을 하고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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