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자전거로 즐겨보자' 4월 20일부터 한달간 자전거 챌린지 펼쳐진다

평화동

'일상을 자전거로 즐겨보자' 4월 20일부터 한달간 자전거 챌린지 펼쳐진다

편집인 0 145 04.11 20:33

 

한 달 동안 탄소를 감축하는 자전거 챌린지

탄소를 감축하는 자전거를 주제로 내건 <탄감자 챌린지>420일부터 30일간 펼쳐진다.

<탄감자 챌린지>는 첫날 시민 자전거 행진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 보물찾기매일매일 지구의 날그리고 자전거왕 뽑기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자전거모임 혁신벨로,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전거 소모임 탄감자와 인터넷 언론 전북의소리’, ‘전주의료사협 지구건강위원회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주공동체라디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12개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후원해 성사됐다.

행사 문의는, 전북환경운동연합(063-286-7977)과 전주의료사협(063-221-0525)으로 하면 되며 네이버 밴드 탄소를 감축하는 자전거 챌린지에서도 가능하다.

주최 측은 “411일부터 19일까지 참가신청기간 에 접수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크고 작은 선물을 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420<탄감자 챌린지> 첫날은, 자전거 도로를 달리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 자전거 행진을 진행한다.

전주시 덕진동 종합경기장 앞에서 9시에 출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까지 3km가량을 달린다. 주최 측은, ‘시민 자전거 행진을 마친 후 30일 동안 진행할 <탄감자 챌린지> 참여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자전거 왕 뽑는 매일매일 지구의 날

- 일상 생활에서 자전거로 이동하기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인 422일부터 시작해 519일까지 28일 동안은 매일매일 지구의 날을 진행한다.

일상 생활에서 이동 수단을 자전거로 해보자는 취지다.

이 기간에 20일 이상(매일 3km 이상) 자전거로 이동한 경우 임무을 수행한 것으로 인정된다.

출퇴근과 통학, 장보기, 나들이와 운동 등 자전거를 이용한 모든 이동이 임무 수행으로 인정된다

 

매일매일 지구의 날에는 참가자 수 제한도, 참가비도 없어서 참가 신청만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총 상금 100만 원을 걸고, 이를 도전에 성공한 사람들 수로 나눠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00명이 성공한 경우 1만 원씩, 50명이 성공한 경우 2만 원씩을 받게 되는 것이다.

 

참가자들은 구글폼을 통해 참가신청을 한 뒤, 챌린지 기록 인증을 위해 개설되는 밴드(band)에 매일매일 이동 기록은 인증하면 된다.

이 기록을 모두 합산해 가장 많이 자전거를 탄 자전거왕’ 3명에 들면 각각 50만 원,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나 상품을 각각 받게 된다.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우리 지역 보물찾기

- 자전거로 둘러보는 우리 동네.

 

우리 지역 보물찾기는 행사 기간중 자전거를 타고 우리가 사는 동네를 둘러보자는 취지다.

주최측은, 전주와 완주 등의 지역 곳곳에 보물 수십 개를 미리 숨겨놓고 우리 지역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참가자가 이 중 기본 보물 10개를 찾으면 선물(또는 상품권, 3만 원 상당)을 받는다.

 

보물은, 주최 측이 제공하는 장소 위치 암시에 근거해 찾으면 되고, 미리 안내받은 모범 인증샷을 따라 촬영해 인증장치(네이버 밴드)에 올리면 된다. 참가자가 자신의 자전거를 타고 가서 직접 촬영한 인증샷과 증빙기록(트랭글이나 스트라바 등 자전거 애플리케이션 주행기록)을 첨부해 올리면 각 장소의 보물을 찾은 것으로 인정된다.

기본 보물 10 말고도 보너스 보물 50여 개도 곳곳에 숨겨져 있다.

주최 측은 보물을 많이 찾는 3명을 선정해 선물(10만 원 상당)을 줄 예정이다.

각 장소에는 보물찾기에 애쓰는 이들이 챙길 수 있는 생수, 이온음료, 행운의 선물 등도 있다.

보물찾기는 참가비 1만 원을 내고 신청한 선착순 50명만 참가할 수 있다.              _오청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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