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마을 탐방을 신청해 탐방 가기 전까지 매우 기대했었다.
처음 보는 선생님들도 있었고 신기한 나무들도 많이 봤다.
왕버들나무를 보았고 버드나무는 근처에 물이 있어야 자란다는 게 신기했다.
다음 나무도 버드나무였고 나무가 300년에서 500년도 살 수 있다는 게 놀라웠다.
세번째는 느티나무 3개를 봤다.
마을주민들이 심어서 큰 걸 보니 마을주민들이 고생해서 나무를 지켰구나라는 생각도 했다.
마을을 지나서 오래된 빵집 근처에 있는 마을 숲을 갔는데 나무들이 엄청 많았고 그게 보존된 것도 놀라웠다.
옆에 있던 나무들을 보면서 쉬다가 옆에 있는 길로 나가서 또 다른 나이 많은 나무도 봤는데 형들 12명이나 손을 잡고 나무를 감쌀 수 있을 만큼 엄청 컸다.
나이 많은 나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그렇게 탐방이 모두 끝나서 차를 타고 밥을 먹었다.
마을탐방을 할 수 있어서 선생님들에게 감사했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먹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다음 번에도 마을탐방을 한다고 해서 그때도 재밌을 것 같아서 다음에도 신청할 거다.
_이주빈(완산중 1)